소니 SEL24105G 언박싱 리뷰
취미 사진 유저를 위한 전천후 원!렌즈을 위한 최고의 선택
안녕하세요. 원멘토입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카메라 관련 글이네요
사실 언박싱 리뷰를 지금하지만 구입한게 벌써 6월 달이고 아무래도 제가 카메라에 대해 전문가도 아니고
괜히 잘못된 정보로 이 비싼 제품을 잘 못 구입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싶어서 망설이다가 그래도
사진도 블로그에 올리고 가끔 구매해주시는 분들도 있는데 제가 구입한 렌즈 정도는 알려드려야겠다 싶었습니다 ㅎㅎ
이 소니의 SEL24105G 렌즈는 흔히 24105 라고도 부르며
자세한 정보는 역시 소니에 올라온 정보가 가장 자세하고 좋은 정보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제 블로그에서 언박싱을 보시기 전에 분명 다른 유명 블로그에서 이미 많은 리뷰를 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제가 여기에 카메라 렌즈에 대한 정보를 줄줄 써버리면 똑같은 내용을 또 보실거라고 예상되어서
저 같은 취미용 유저에게 어떤 점이 좋고 안좋은 점인지 말씀드리고 언박싱을 하려고 합니다
일단 저는 평범한 대학생이고 군대를 전역하고 모은 돈으로 카메라를 구입한 학생입니다
최초로는 중고로 SEL35F28Z 와 SEL90M28G 라는 단렌즈 2개로 구성해서 들고 다녔습니다
정말 해상력에서 문제는 없었지만 35mm 렌즈는 정말 작고 좋았지만
저는 90mm 의 망원이 더욱 마음에 들었지만 이 90M 렌즈는 생각보다 크고 무거웠으며
AF 도 일반 렌즈 보다는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렌즈 2개를 들고 다니는 일은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렌즈와 카메라를 위한 전용 가방도 필요했고 어느정도 튼튼한 삼각대도 필요했고
이래저래 나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ㅠㅠ
그래서 작고 가벼운 줌렌즈로 시선을 돌렸는데
가장 적절하고 좋은 평이 바로 24105 렌즈였습니다
어쩌다보니 제 옛날 추억 이야기가 나와버렸네요;;
죄송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취미 유저에게 가장 중요한 점은
1. 작고 가벼움(경량)
2. 폭넓은 화각(줌렌즈)
으로 원렌즈 시스템을 가지고
여기에 추가로 해상력과 성능, 품질을 더하면
SEL24105G 렌즈가 선택됩니다
물론, 단점도 존재하는데 바로 F4 조리개입니다
저는 항상 사진은 실외에서 찍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실내에서 사진을 찍거나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찍게 되면
고감도 노이즈가 발생합니다
물론, 실외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은 상관이 없습니다
제가 그 경우입니다 ㅎㅎ
제가 생각하는 단점은 이거 딱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ㅎㅎㅎ
이제 언박싱 시작!
받기까지 참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좀 길기도 하고 난감할 수도 있는 이야기라 나중에 기회가 되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ㅎㅎ
저는 봉인씰이 있는 제품을 받았는데 가끔 없이 받았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래도 백만원이 넘어가는 제품인데 확인 잘 하시길 바랍니다!
필터는 77MM 입니다!
꽤 비싸더라구요 ㅠㅠ
정말 새것처럼 뜯고 싶지만 불가능...
G 라인 렌즈는 모두 가죽 파우치가 있나봅니다
90M 도 그렇고 말이죠
무광의 깔끔하지만 직접만든 DIY 카메라 보관통에 보관중이라 사용은 안하고 있네요
2019/06/24 - DIY 카메라 보관함 제습함 만들기 [다이소]
렌즈 본체와 후드가 뽁뽁이로 둘러 쌓여있네요
초점고정버튼, AF;MF 전환, 손떨림방지 ON;OFF 가 있습니다
왼쪽으로 돌려서 24 에서 105mm 까지 조절이 가능합니다
렌즈캡입니다
꽃모양, 화형 후드입니다
생각보다 작아서 좋네요
77mm 라서 그런지 대구경입니다 ㄷㄷ
그리고 현재까지 너무 잘 사용중이고 취미용 원렌즈 유저에게 정말 최고의 렌즈라고 생각합니다
(실외 유저에게 최고!)
여담이 있다면 이 렌즈 구입이 실제로 4월에 했지만 어떤 이유로 많은 일이 일어나서 늦게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롯데닷컴에서 구입한 후 일어난 일인데 롯데닷컴과는 크게 관련이 없지만 나중에 괜찮다고 생각되면 한번 포스팅하겠습니다 ㅎㅎ
이 다음 리뷰로는 벤로의 UV, CPL 필터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