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멘토입니다!
이번에 준비를 단단히 하고 처음으로 남한산성에 가봤습니다 ㅎㅎ
또 야경하면 새벽하닐까요 ㅎㅎ
차도 없고 사람도 없고 한산하게 노래들으면서 밤에 드라이브하는 것 만큼 좋은 것도 없는 것 같아요
가기 전에 블로그 검색해보니까 네비에 "국청사" 로 검색해서 가면 되고
가는 길이 험하고 어둡다고 해서 조금 걱정도 했네요
아무래도 새벽이라 사람도 없을테니까요
친구가 같이 가자고 해서 2호선 낙성대역에서 친구를 픽업하고 국청사로 향했습니다
차량은 그린카 "넥스트 스파크" 차량이며 21:30 ~ 2:30 분까지 총 5시간 대여했습니다
(요금은 포스팅 하단에 안내하겠습니다)
기름이 없어서 넣고 이래저래 천천히 출발했습니다
근데 운이 좋았는지 차도 사람도 거의 없더라고요
국청사 올라가는 길에 큰 주차장과 로터리가 있는데요
보통 사람들이 많으면 거기다 차를 주차하고 올라가라고 하시더라고요
차타고 국청사까지 가면 가장 좋지만
올라가는 길이 험하고 산길이고 반대편에서 차가 오면
난감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이 많을 것 같으면 밑에서 주차하고 올라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다행하게도 사람이 정말 하나도 없어서 쭉쭉 올라갔습니다
그러다 80% 정도 도착했을때 혹시나 해서 그쯤 공터에 주차하고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계곡산장 이정표가 나오는 공터에 주차했습니다 이곳에서 주차 추천드려요)
물론 더 올라가셔도 됩니다
국청사 앞에도 주차할만한 공터가 있습니다
국청사 자체의 주차장은 폐쇠되어있구요
잘 판단하셔야 합니다 ㅎ
계곡산장 이정표 기준에서 왼쪽 위로 올라가는 길로 쭉 올라가시면 됩니다
올라가는 길은 가로등이 있어서 그렇게 어둡지 않았습니다
쭉쭉 올라갑니다
한 10~15분 올라갔던 것 같네요
이곳이 국청사 입구 입니다
여기도 주차는 가능합니다
넉넉한 편은 아니니 사람이 좀 있다고 판단되시면 아래쪽에 주차 추천!
오른편으로 쭉 올라가시면 됩니다
한 5분 남짓 더 걸으면 남한산성 야경 찍는 곳이 나오는데요
이 길이 좀 어둡습니다
저는 달이 밝아서 잘 보였는데
어둡다하시면 휴대폰 플래쉬 켜서 가시면 됩니다
야경은 정말 대단하네요
응봉산 이런 곳 같이 서울에서 찍는 것이라 아니라서 서울 전체가 보입니다 ㅎㅎ
날씨도 선선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커플 분들 좀 계시고 사진 좀 찍으니까 사람들 한분도 안계시더라고요 ㅎㅎ
달도 밝은 편이었네요 ㅎ
사진 좀 찍다가 남은 시간을 소비하기 위해서 배고픈 친구를 위해
반포한강공원에 가서 라면 먹었습니다 ㅎㅎ
반포 한강 공원은 새벽인데도 사람들이 조금은 있더라고요
라면 드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ㅎㅎ
총 요금은 34,421 원입니다
대여요금은 13,901 원 (면책금 5만원) - 5시간 대여
주행요금 20,520원 (114km 주행)
입니다
주행 후 그린카 맴버쉽으로 총 5,210 포인트 받았습니다 ㅎ
제법 쏠쏠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