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안녕하세요~ 원멘토입니다!
이번에 날씨가 좋아서 드라이브를 다녀왔는데요
남한산성~팔당 요런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ㅎㅎ
전날에 비가 왔어서 그런지 날씨가 상당히 맑았네요
예전부터 자주가던 맛집인데요
이미 너무 유명하고 거의 기업화되어서 많은 곳에 분점이 있는 온누리 패밀리입니다
바로 옆에는 온누리 백숙도 같이 있습니다
보통 의정부점을 많이 갔는데 팔당점은 몇년만에 다시 와보네요
평일이고 밥때가 아니라서 손님은 별로 없었습니다
가게 구조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가격도 상당히 많이 올랐네요
밑반찬과 이런저런 맛은 하나도 안변했습니다 ㅎㅎ
단짠하고 매콤한 반찬이 장작구이와 정말 잘 어울립니다 ㅎ
3인이서 오리한마리를 주문했습니다
먹다보니 양이 상당히 많았네요
훈제오리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온누리의 오리구이는 은은한 향이 아주 맛있습니다
너무 기름이 다 빠져서 뻑뻑해지지 않게 잘 구워주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원래도 다 익어서 나온 고기니까요 ㅎ
명물 국수입니다 ㅎㅎ
사실 뭐 조미료 국수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정말 맛있습니다 ㅎㅎ
국수는 아직도 무료입니다
예전엔 공기밥도 무료였는데 지금은 값을 받고 있습니다
국수는 리필가능하고 맛은 멸치맛과 김치맛이 있습니다
김치맛이 왠만하면 호불호가 없을듯 합니다
다 먹고 계산하니 인원수 물어보시더니 옆에 온누리 카페 무료 쿠폰을 주시네요 ㅎㅎ
예전에는 없었는데 ㅎㅎ 너무 좋네요
무조건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인원수 대비 적절히 주문하면 주는 것 같습니다
아메리카노, 라떼, 아이스티, 아이스크림 등등 종류는 다양합니다
저는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요 롯데리아같은 곳에서 파는 소프트콘과 맛이 같습니다
양이 많아서 시원했습니다 ㅎㅎ
마무리 디저트까지 완벽하네요!
주변 카페 가격이 다 사악한지라 맛에 크게 호불호없으시다면 온누리카페도 괜찮습니다 ㅎ
장작구이 가격은 다소 올랐지만 이런저런 것 다 포함된 가격이니 꼭 다 드시고 가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