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로얄 카페 리뷰
커피
와플
브런치 메뉴
후쿠오카 여행 첫날에 아시히 맥주 공장 견학을 신청했었습니다
호텔에 짐을 맡기고 라멘 한그릇 먹고 여유있게 출발을 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아서 주변에 카페를 검색했는데
주변에 카페가 별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편의점에 가서 커피나 마실까 했는데 마침 이른 시간인데도 열고 있는 카페가 있었습니다
지도앱에서도 리뷰도 없는 동네 카페인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이 카페가 기억이 날 정도로 만족했네요
아시히 맥주 공장 견학 신청하셨다면 견학 전이나 후에 이 카페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위치는 지도 앱 보시면 나오다시피 좀 걸어가야 합니다
이른 시간이기도 하고 사람도 별로 없고 가게도 거의 문 닫았더라고요
가면서 일본풍 동네거리 사진도 찍었습니다 ㅎㅎ
가게를 처음에 지나쳤었는데, 왼쪽에 세븐 일레븐이 보이는데 거기서 왼쪽으로 돌아서 나가시면 보입니다
세븐일레븐이랑 같은 건물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가게는 젊은 아주머니분 혼자서 하고 계셨고 사람은 없었네요
가게 안에 아기자기한 소품도 판매하고 있고, 이렇게 사진도 많이 걸려있습니다
저기 위에 경고문은 가게 안에서 전화를 자제해달라고 하네요
명심해주세용~
이른 시간이라 한적~ 합니다
메뉴판이 있는데 사진을 안찍어서 참 아쉽네요
리뷰도 없어서 사진도 못구하고
아주머니가 한국말은 못하지만
메뉴를 가르키면서 [코레와 난데스카?][이건 무엇인가요?] 라고 물어보시면 아주 친절하게 답해주십니다
저희는 오렌지 주스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바나나 와플을 주문했습니다
바나나 와플은 메뉴판에 나와있는 대표 메뉴였습니다
가격은 꽤 싼 편이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맛있습니다
오렌지도 맛있네요
가격대비 만족합니다
프림이랑 설탕을 주시는데요, 일본 어느 카페에 가도 항상 나오더라고요 ㅎㅎ
설탕이 굵네요
자라메 설탕이라고 하나요?
잘 안녹습니다 ㅎㅎ
예전에 사케라또 라는 커피가 생각나네요
와플이 진짜 가격대비 너무 좋게 나옵니다
비주얼~ 작살납니다
배만 안불렀으면 이것저것 더 시켜먹는데 아쉽네요
아주머니가 정말 친절하시고, 메뉴도 만족해서 후쿠오카 여행에서 기억에 남는 카페입니다
이곳에 갈 일이 있다면 또 가보고 싶네요
견학할 시간이 되서 공장쪽으로 걸어갑니다
내부 남녀공용, 작지만 청결
가격대에 비해 메뉴가 상당히 괜찮
가게 옆에 흡연통이 있음
오전 10:00 ~ 오후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