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간코스시 체인점 리뷰
텐동과 우동 / 842엔
가츠동 / 950엔
세금 별도 및 다양한 메뉴가 있음
처음으로 일본 여행을 가서 오사카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간 식당입니다
어딘가 어딘지도 모르고 배도 고프고 헤서 돌다돌다 가게 되었네요.
처음에는 체인점인 줄도 모르고, 지금 포스팅하면서 겨우 이름도 알게 됬네요 ㅎㅎ
사실 오사카 난바역에서 내려서 닛폰바시역까지 구경하면서 걸어갔는데요
그때 진짜 맛있어 보이는 가게가 많았는데
도톤보리 안쪽에 더 맛있는게 있겠지 하고 지나쳤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아쉬웠습니다 ㅠㅠ
도톤보리는 진짜 사람이 너무 많아서 먹을라면 줄은 기본인데 너무 길어서 배고픈 저에게는 엄두가 안나더라고요
그래서 사람이 없는 바깥쪽에 갔는데 역시 사람이 진짜 너무 확 없어지더라고요
그래도 일본 음식 맛있겠지하고 옆에 보이는 가게에 들어갔는데
그곳이 바로 간코스시 입니다
도톤보리에도 간코가 정말 많아서 사실 이 식당이 정확히 어딘지 잘 모르겠는데
아마 호젠지점인 것 같습니다
가게는 상당히 크고, 인테리어가 정말 잘되있었습니다
직원분들도 정말 착하고요
메뉴가 정~말 많은데 한국의 미소야? 그 이상의 메뉴입니다 ㅋㅋ
원하시는 것 그냥 사진보시면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주문하고 바로 맥주도 시켜서 마셨습니다
정~말 맥주잔이 작네요
한국은 500이 기본인데
한 200? 되는 것 같습니다
맥주맛은 진짜 고소한 맛이 많이 납니다 한국에 비하면
저는 텐동과 우동을 먹었는데요
맛은 그냥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는 맛입니다
평범합니다
미소야 이런 곳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맛은 솔직히 비슷하기도 하고...
튀김은 맛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먹으면 양이 많습니다
우동은 진짜 평범...
이 메뉴는 가츠동인데요, 요래 데우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돈카츠는 진짜 한국보다는 훨~씬 맛있습니다
요건 좀 맛있네요
요건 소바와 초밥 세트인데, 그냥 평범합니다
초밥도 크게 흠도 없고, 맛도 괜찮습니다
가격이 괜찮길래 시킨 소고기 초밥 세트
맛있습니다
내부에 화장실 있음
한국말은 잘 못하지만, 어느정도 알아들음
메뉴가 정말 상당히 많습니다. 세금은 별도입니다
좌식, 다찌, 테이블 등 2층에 걸쳐 많은 자리가 있음